4개월만 신고가 갱신, 도드라지는 SKT···AI주로 거듭날까
통신주 중 SK텔레콤의 주가가 돋보인다. 4개월만에 52주 신고가까지 갱신하며 코스피 하락장에서도 중심을 잡았다. 최근 발표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과 공을 들이고 있는 AI(인공지능) 사업 안착 기대 등의 영향이란 분석이다. 통신주에서 AI주로의 변신을 시도 중인 SK텔레콤의 노력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5.6만원, 52주신고가 4개월만 기록…실적 기반, AI 수익화 가능성 기대━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장중 한때 5만64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이후 약 5개월여만이다.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