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상장 자회사 CJ올리브영·CJ푸드빌이 실적 흐름 이끈다-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은 CJ가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성장성을 이끌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CJ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682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6% 증가한 6664억원을 기록했다”며 “식품 사업은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이 전체 평균에 미달했으나 물류와 신유통 사업이 이를 만회했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인 CJ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