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경제운동장 1위 정조준…네트워크 전세계 GDP 90%까지 끌어올린다
정부가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까지 끌어올리고 주요 거점국과의 통상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또 최근 떠오르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통상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세계 1위 수준인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90%까지 확충한다. 핵심광물자원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