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韓中 카페리 항로 활성화 ‘박차’…5일부터 마케팅 시작
인천항만공사(IPA)가 한국과 중국 바닷길을 운행하는 국제 여객선(카페리) 항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IPA는 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중 카페리 항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여객 수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카페리 항로는 칭다오와 웨이하이, 스다오, 옌타이, 뤤윈강 노선에 이어 다롄까지 총 6개로 지난 7월 말 기준 현재 23만1076명이 한·중 바닷길을 통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