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석달 연속 '내수부진'..."서비스업 중심 낮은 증가세" | TR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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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석달 연속 ‘내수부진’…”서비스업 중심 낮은 증가세”

KDI 석달 연속 ‘내수부진’…”서비스업 중심 낮은 증가세”
한국 경제의 내수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하다는 국책 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경제동향 7월호’를 통해 “우리 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은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내수 성장은 미약한 수준에 그치며 경기 개선을 제약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지난 5월부터 석달 연속 내수 부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KDI는 “서비스업생산이 낮은 증가세에 머무르고 건설투자는 감소세를 지속하는 등 내수 회복세는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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