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 본업과 신사업의 조화…하반기에도 다양한 모멘텀-NH투자
NH투자증권은 KT가 통신 3사 중 통신 본업과 신규 성장 사업의 조화가 가장 잘 돼 있는 회사라고 12일 평가했다. 양호한 주가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KT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같은 6조55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4940억원을 기록했다. 임단협 관련 일시적 비용 644억원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충족한 수준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