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남의 일처럼 여겼던 러시아인들이었지만 이제는 언제 공습에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서 무려 1500km 이상 떨어진 곳까지 드론이 폭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에 위치한 석유저장고를 공격했습니다. 국경에서 무려 1500km나 떨어진 지역으로, 심지어 수도 모스크바보다도 훨씬 먼 곳입니다. 국경 인근 도시의 석유시설을 파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러시아 곳곳의 주요 에너지 시설을 하나씩 겨냥하면서 러시아가 방어해야할 범위는 기하급수적으로 넓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강주희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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