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내년 비상 위한 마지막 성장통 “블핑·베몬·트레저 월드투어 시작”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비상을 위한 마지막 성장통을 앓고 있다. 오는 10월 걸그룹 2NE1의 국내 콘서트를 시작으로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고된 만큼 하반기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 1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43.1% 줄어든 900억1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09억76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는 투자성 경비 지출이 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라며 “올해는 저연차 IP(지식재산권)를 정상급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 원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