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2028년 UN해양총회 韓 개최 제안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79차 UN총회 해수면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2028년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의 한국 개최를 제안했다고 해수부가 27일 밝혔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목표로 3년마다 열리는 해양 분야의 UN 최고위급 회의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다. 한국은 칠레와 오는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유치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