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격화” 고려아연 20% 급등…영풍은 상한가
[특징주]영풍과 고려아연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 중이다.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의 경영권 인수에 나선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고려아연 양측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될 것으로 본다. 1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영풍은 전날보다 8만9000원(29.97%) 상승한 3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1만2000원(20.14%) 뛴 66만8000원을 나타낸다.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전날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