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 안전판’ 비축전문위 출범…공공 비축 통합 관리
공공부문의 비축 정책을 총괄할 정부의 비축전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축전문위원회를 열었다. 비축전문위는 비축 정책 전반을 검토·조정하고 비축을 통합 관리하는 일종의 ‘컨트롤타워’다. 공급망안정화법에 근거해 설치됐다. 기재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조달청 등 경제안보품목 관련 부처의 정부 위원과 학계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계획, 공공비축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