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1차관 “8월 소비자물가, 목표 도달…향후 2% 초반서 안정 전망”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동월 대비 2.0%로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물가안정목표에 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5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경제형벌규정 개선 TF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안정에 따라 생활물가도 13개월 만에 최저치(2.1%)를 기록해 향후 추가 충격이 없다면 소비자물가는 2% 초반으로 안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