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해외 모멘텀 확대…목표주가 54만원·상승여력 40%-신한
신한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수출 전용 공장 투자를 바탕으로 한 해외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 확대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2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현 주가(38만6000원) 대비 39.9%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라면 기업들은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생산 설비와 제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농심은 6월 물류센터, 8월 수출 전용 공장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