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내년 예산 1.1조원 확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5년 정부 예산안을 통해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예산 1조100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영농정차 기반을 위한 농지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영농 초기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지매매사업’을 전개한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9625억 원을 투입해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 및 고령&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