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업무협약 체결
대신자산신탁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해 재건축사업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당산현대3차아파트는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에 따라 용적률이 완화돼 개발 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서남권 대개조’는 준공업지역인 서울 서남권을 쾌적한 주거 도시로 만들기 위해 250%로 제한됐던 용적률을 400%로 완화하는 등 주택 정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