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심의기구, 5년간 대면회의 無…”졸속 운영 개선해야”
산업통상자원부 해저광물자원 개발 심의위원회가 최근 5년간 개최한 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다루는 대면회의릉 단 한차례 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의위원회는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을 개발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해저광물자원 개발 심의 권한을 갖고 있다. 24일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심의위원회 개최 현황에 따르면 해저광물자원 개발 심의위원회는 지난 5년간 회의를 6차례 열었지만 대면회의는 단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다. 실제 지난 2019년 해저광물자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