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투자회사,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 매도…황 CEO도 지분 0.5% 줄여
일부 대형 투자회사들이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현지시간)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의 분석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2억3200만주 매도해 보유 지분을 19%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9일) 종가 기준으로 247억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하지만 피델리티가 올해 정확히 언제부터 엔비디아 주식을 팔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GQG 파트너스와 T. 로웨 프라이스, 베일리 기포드도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5000만주 이상 매도했다. 시타델 어드바이저의 경우 엔비디아 보유 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