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빅배스’ 케이앤제이, 반도체 부문 ‘선택과 집중’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사업으로 출발해 반도체 부품 사업으로 성장 축을 이동하고 있는 ‘케이엔제이(KNJ)’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기존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사업부문을 중단사업으로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인적·물적 재원을 반도체 부품 사업에 집중시킨다. 손실 사업을 미리 털고가는 ‘빅배스(Big bath)’ 성격의 구조조정이다. 더불어 자사주를 일부 매입하는 등 주당가치 제고도 꾀한다는 복안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이엔제이는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