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지·장미 등 시설작목, 농산물 소득 상위권 차지
딸기, 가지, 장미 등이 지난해 농산물 소득 상위 작목으로 나타났다. 시설작목의 소득이 대체로 노지작목의 소득보다 높은 모습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29일 지난해 생산된 51개 농산물에 대한 소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업인의 작목 선택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농업정책·연구 지원, 영농손실 보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딸기, 가지, 장미, 토마토 등 시설작목 소득이 노지작목 소득보다 높았다. 시설작목 소득을 살펴보면 딸기(수경) 1467만원, 가지 1306만원, 장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