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공시 부족한 채 출발하는 밸류업 지수…흥행 전략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밸류업 지수가 이달 중 공개된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각종 지표와 가중치 등을 놓고 기준 설정을 고민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크게 활성화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데, 정책 흥행을 위해서는 자사주 소각 여부 등도 기업가치 제고 노력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밸류업 핵심 ‘공시’ 여전히 부족…지수 적합성 논란 우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달 중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한다. 지수 편입 종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앞서 수익성, 자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