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컷에 금값도 최고치…”온스당 2600달러 돌파, 2700달러 넘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영향으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급등세를 보인다. 올해 들어 국제 금 시세가 이미 25%대 올랐지만,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600.1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590달러 안팎을 나타낸다.국내 금 시장도 상승 곡선을 그린다. 20일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따르면 국내 금 1kg 현물의 g(그램) 당 가격은 11만143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28%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