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쌀 생산량 결정되면 추가 대책…쌀 재배 유인 안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월에 쌀 생산량이 결정되면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게 정부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10일 ‘YTN 뉴스ON’에 출연해 “올해 날씨를 보면 (쌀 농사가) 풍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월 중순 통계청에서 쌀 예상생산량을 발표하면 더 초과된 물량을 격리하겠다”고 전했다.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포장 간소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강조했다. 송 장관은 “기본적으로 소를 도축하고 부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