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위 기업 징크스, MS·애플 빼곤 다 주가 급락…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주가가 4일(현지시간)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의 최근 주가 약세를 두고 시가총액 1위 징크스가 회자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7% 하락한 106.21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9.5% 급락에 뒤이은 약세다. 엔비디아는 지난 6월18일 단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앞지르며 1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과거 역사를 돌아보면 한 때 시총 1위에 올랐던 기업들의 이후 주가 흐름이 MS와 애플을 제외하곤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점이다. JP모간 자산관리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셈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