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아이, 오하임앤컴퍼니서 50억 조달…”UAM 시장 진출”
레이디가구로 알려진 오하임앤컴퍼니가 계열사 쓰리디아이에 50억원을 출자한다. 쓰리디아이는 이 자금을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인 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향 매출을 확대하고 해외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열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진출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오하임앤컴퍼니는 지난 7월 경영권을 인수한 쓰리디아이에 구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쓰리디아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신인 삼성항공 내 시뮬레이터 개발팀에서 시작한 기업이다. KAI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