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비피도 전량 매각…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
바이오 소재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미코젠이 현금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피도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아미코젠은 지난달 30일 비피도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 규모는 보통주 245만4000주(지분율 30%)로 매각 대금은 150억원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매각에는 최대주주 변경이 수반될 것이며 오는 13일까지 매각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했다.비피도 매각은 본격적인 사업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아미코젠 측은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위치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