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4거래일 만에 장초반 1340원대 중반대 상승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장 초반 1340원 중반대로 올라섰다. 지난주 미국의 8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달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342.1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1340원 중반대로 오른 것은 지난 4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간밤 미국의 8월 고용추세지수(ETI)는 7월(108.71)보다 상승한 109.04로 집계됐다. ETI 지수가 상승할 경우 고용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