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강세 쫓는 원·달러 환율 1310원 후반대 등락
위안화 강세를 쫓아 원·달러 환율이 27일 오전 131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하락한 1317.7원에 개장해 오전 11시 1319.7원에 머무르고 있다. 간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한 영향이다. 분기 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기 시작한 점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9.2원 내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