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국내 내수 경기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나온다.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건설·벤처·민간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다음 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제 사령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은 총재가 회동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29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30일 ‘8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7월은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