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두산, 주주와 적극 소통 기대…상법 개정 추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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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두산그룹의 구조개편과 관련해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경영진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추진 의사에 변함이 없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좀 더 소통해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12일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열린 토론’이 마무리된 후 기자들과 만나 “두산 경영진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거란 입장을 전달받은 바 있다”며 “증권신고서 관련해서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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