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리인상 신호에도…”엔 캐리 트레이드 현상은 제한적일 것”-BofA
일본은행이 추가적인 금리인상 신호를 내비치자 엔·달러 환율이 장중 140엔 수준까지 떨어지며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 현상이 또다시 발생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가운데 일본으로 자본이 회귀하는 현상은 일시적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BofA(뱅크오브아메리카)는 1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가 달러/엔화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인가’란 리포트를 발간하고 시장의 우려와 달리 엔화는 올해 4분기에 150달러 수준까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야마다 슈스케 BofA 연구원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