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도 안 돼 시총 9조 증발…주가 63% ‘뚝’ 동남아 유니콘의 추락
[자오자오 차이나] J&T 글로벌 익스프레스, 상장 일 년도 안 돼 -63%대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하고 때로는 의존하는 관계가 수십세기 이어져 왔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 아직도 중국 시장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G2 국가로 성장한 기회의 땅. 중국에서 챙겨봐야 할 기업과 이슈를 머니투데이의 ‘자오자오 차이나’ 시리즈에서 찾아드립니다.동남아의 유니콘이었던 ‘J&T 글로벌 익스프레스’ 주가가 반토막 났다. 인도네시아 물류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시장의 기대를 모으며 홍콩에 상장한 지 일 년도 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