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인상 골든타임] 한전 부채비율 500%…요금 인상 없인 '디폴트' | TR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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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인상 골든타임] 한전 부채비율 500%…요금 인상 없인 ‘디폴트’

[전기료 인상 골든타임] 한전 부채비율 500%…요금 인상 없인 ‘디폴트’
고물가 장기화로 전기요금 인상이 순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들은 속앓이만 하고 있다. 한전은 부채비율이 500%를 넘어선 상황에서 한전채 상환 기한도 임박해 요금 인상이 더 미뤄지면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우려해야 할 상황이다. 3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평균 부채비율은 207.3%로 집계됐다. 한전 부채비율은 517.3%로 평균치보다 2.5배 높아 재무 위험 공공기관, 사업 수익성 악화 기관으로 분류됐다. 한전은 2028년까지 부채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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