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농 장기 임대 농지 50ha로 확대…임대형 스마트팜도 2곳 추가
정부가 청년농업인에 장기 임대하는 선임대-후매도 농지의 내년 공급물량을 올해보다 10헥타르(ha)늘어난 50ha로 확대한다. 청년의 영농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단기 임대형 스마트팜도 2곳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맞춤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신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4곳과 30호 규모로 조성 중인 임대주택단지 10곳을 추가로 신설해 27곳까지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농식품부는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