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전문가들, 거래소 밸류업 지수에 갸우뚱 갸우뚱
주주환원을 고려하면 국내상장사들의 주가가 선진국들에 비해 오히려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격적으로 밸류업지수도 공개된 만큼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증시저평가)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식시장의 본질인 주주가치제고 그 자체에 집중해야한다는 조언도 제기됐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한국증시는 전세계 증시 중에서 저평가된 것으로 인식된다. 주가를 장부가치로 나눈값인 PBR(주가순자산비율)을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의 평균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62배에 그친다. PBR값만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