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질적부분 고려되지 않아”…밸류업 지수에 주어진 숙제는?
iM증권은 정부가 내놓은 밸류업지수가 코스피200 대비 저조한 배당수익률을 보인다며 주요주주환원 지표가 아쉽다고 25일 분석했다. 편입된 기업 중에서는 주주환원 또는 수익성과 거리가 먼 종목들도 다수 포진했다고 설명했다.신희철 iM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발표한 밸류업지수의 주요 편입요건은 대표성(시가총액), 수익성(당기순이익), 주주환원(배당지급/자사주소각여부),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등이었다”며 “결과적으로 밸류업지수는 코스피200과 비교했을 때 배당성향은 소폭 상회했지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