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수주에 이어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도 떨어지면서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만 원전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제정안이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9일 정부와 주무 부처 등에 따르면 국내 원전 업계에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지난 13일부터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