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오프라인 매출 5.0%↑…티메프 없이도 온라인 13.9% 늘어
잇따른 폭염에 오프라인 매출이 1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이른 추석 연휴로 백화점·대형마트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에도 온라인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다. 7월 감소세로 접어든 오프라인 매출이 역대급 폭염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화점으로 바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