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27.6원 ‘뚝’…美비농업 고용 대기 속 ‘빅 컷’ 기대감↑
6일 달러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로 내려왔다.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 30분 종가)은 전 거래일보다 8.3원 하락한 1327.6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334.2원에 개장해 장중 1326.5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달러는 미국의 8월 민간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8월 민간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