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570억弗, 동월 기준 1위…11개월째 플러스 행진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가 8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또 무역흑자는 38억3000만 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57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8월 기준 최고치로 전년 대비 조업일수가 0.5일 감소했음에도 11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석유제품, 석유화학, 선박, 바이오헬스에서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