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한 만큼 수익 있나”…젠슨 황 “1달러 쓰면 5달러 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이 지난 7월 중순 고점을 친 뒤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기업들이 GPU(그래픽 처리장치) 등 AI 인프라 구축에 큰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만큼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만족할 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AI 투자는 지속될 수 없고 GPU의 지배적 공급자인 엔비디아 주가는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이에 대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말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