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국제육상연맹 공인시험기관 발돋움…세계 수준 경기장 확대 기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시험한 육상 경기장 2곳이 국제육상연맹(WA)으로부터 클래스1 인증을 획득했다. 25일 KCL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 이어 20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도 WA 1등급 육상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공인 경기장은 치수등의 규격만 확인할 경우 클래스2가 부여되는데 울진종합운동장과 예천스타디움은 WA클래스2를 보유한 경기장이다. 이번에 구미시와 김해시가 KCL에 의뢰해 현장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구미시민운동장과 김해종합운동장이 국내 클래스1을 보유한 경기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