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달러 강세…원·달러 환율 1352원 출발
달러 강세가 14일에도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352.0원에 장을 열었다. 앞서 환율은 지난 19일 새벽 2시 야간 거래에서는 1,351.3원으로 마감됐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35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16일(1357.6원) 이후 두 달 만이다. 당일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보합(0.0%)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글로벌 강달러 부담이 다소 완화됐으나 환율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