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 와르르…갇혔던 개미들 무덤 탈출 시작? “지금이 바닥”
‘국민주’의 명성을 뒤로하고 끝없는 하락을 보여, 주주들의 시름을 키워온 네이버(NAVER)가 반등을 시도한다.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판단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네이버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다만 상승 폭 확대를 위해서는 신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11일 코스피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900원(0.5%) 오른 17만3300원에 마무리했다. 전날 3.7% 오르는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낙폭이 깊다. 네이버는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