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인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설립이 현지 금융당국으로 부터 본인가를 받았다. 아시아 대표 증권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미래 성장 전략이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키움증권이 주주환원 뿐만 아니라 신성장으로 동력을 갖췄다는 의미가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싱가포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현지 자산운용사 운용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 측은 포트폴리오 매니저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를 현지 법인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