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Q 영업익 급감에도…목표가 4400원 유지-NH
NH투자증권이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4400원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아쉬운 실적을 내놓은 것은 맞지만, 내년 이후 서울 주요 지역 정비사업 수주와 해외 수주 실적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는 평이다. 31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대우건설의 매출액은 2조5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5%), 영업이익은 623억원(-67%)으로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다”라며 “이는 토목 부문과 주택 부문에서 추가 원가 반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