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강세장 끝…향후 10년 연 3% 수익” 충격 전망 나왔다
최근 10년간 평균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미국 뉴욕 증시의 강세장이 끝났으며 앞으로 10년간은 연간 3% 안팎의 수익률을 내는 데 그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CNBC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의 주식전략팀은 뉴욕 증시를 대표하는 S&P500지수의 연평균 명목 총수익률(배당재투자 포함)이 향후 10년간 3%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이는 S&P500지수의 역사적인 장기 연평균 총수익률인 1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