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갇힌 코스피, 美경기·빅테크 실적 변수…”11월엔 반등 가능성”
국내 증시가 부진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당분간 실적에 따른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와 빅테크 기업 실적이 변수로 지목되는 만큼 관련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코스피 3달째 박스권…실적·미 대선 발목━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10월21~25일) 간 코스피 지수는 0.41% 하락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25일 종가는 2583.27로 8월 이후 약 3달 동안 박스권에서 횡보 중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주 대비 3.43% 하락한 727.41에 거래를 마치며 부진한 장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