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쇼크에 LG전자 목표주가 줄하향…모멘텀은 언제 오나
LG전자가 3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하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실적도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하반기 추가 주주환원 정책 발표 등에 주목하라는 분석을 내놨다. 코스피에서 지난 11일 기준 LG전자는 전일 대비 1.34%(1300원) 오른 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 넘게 올랐지만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 8일 5% 이상 급락한 이후 10만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7월17일 기록한 52주 최고가(11만5400원)에 비하면 14% 낮은 수준이다. 3분기 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