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부양책 효과 다 됐나”…주가 흘러내린 중국 빅테크주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하고 때로는 의존하는 관계가 수십세기 이어져 왔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 아직도 중국 시장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G2 국가로 성장한 기회의 땅. 중국에서 챙겨봐야 할 기업과 이슈를 머니투데이의 ‘자오자오 차이나’ 시리즈에서 찾아드립니다.숨 가쁘게 달려오던 중화권 증시가 잠시 멈춰섰다. 중국 본토 증시가 국경절 연휴로 쉬는 동안 홍콩 증시가 하루간 약세를 나타낸 것이다. 미국에 상장된 중국 테크 기업의 주가도 하락 전환했다. 중화권 증시를 두고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과 우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