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윳돈 어디에 넣어볼까”…’IPO 큰 장’ 5조 대어도 출격
잠잠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이달 ‘슈퍼먼스’를 맞이한다. 하반기 대어(大漁) 케이뱅크를 필두로 20개가 넘는 기업이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들이 IPO에 나서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0월 7일~10월 11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은 총 6곳(웨이비스·클로봇·성우·케이뱅크·노머스·에이럭스)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진행 기업은 인스피언, 한켐, 셀비온, 루미르, 와이제이링크 5개다….